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어를 배운지 7개월 째이고 중급 어휘 마스터를 듣고 있습니다. 성격, 외모, 건강, 의료, 스포츠, 음식, 주거 등 일상적인 주제에 사용되는 명사부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등 상식적인 주제와 관련된 명사와 명사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고, 그 명사를 활용한 표현을 위해 관련된 동사와 관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옹 선생님께서 명사와 관련된 형용사형이나 동사도 알려주시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단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반면 제가 현재 알고 있는 프랑스어 단어수가 많지 않아, 각 강의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단어를 새로 익혀야 해서, 한 강의에서 외워야 할 단어수가 너무 많아서 버거운 느낌이 듭니다. 강의를 듣다가 일단정지를 누르고 단어를 외우고, 단어를 이용한 표현 부분에서도 일단정지를 누르고 답을 생각하면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한 주제를 두 강의로 나누어서 좀 더 적은 양의 단어를 충분히 복습하면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는 좀 더 프랑스어를 많이 알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맞는 수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