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로 유학 가보고싶다는 일념하나로 무작정 프랑스어강의를 끊었습니다.

단 한번도 배워보지 않았던 프랑스어를 나이서른이 넘어서 배워볼려니 마음만 앞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불어의 단어가 성별이 나눠져있어 배우기에 많이 어려울거라는 염려도 많이 들었고, 

.조금씩 배워갈수록 영어보다 훨씬 단어가 세분화되어있어 외울것이 너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회사를 다니면서 틈틈히 배우는 중이라 피곤과 싸워야하는 힘든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원스쿨  불어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어떠한 배움을 알아간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아직 왕초보탈출 1탄까지 들었고, 2탄을 듣는 중이지만, 소피아 선생님이 참 재밌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어

외국어 공부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영어공부를 했다면 헐씬 더 좋았을것을,, 하는 약간의 후회(?)마저도 듭니다.

아직 프랑스어 왕초보탈출을 위한 종착점은 멀기도 하지만 한발자국씩 나아간다는 느낌이 생생하게 와닿기때문에 그리 어렵고 힘들지는 않습니다.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반복적으로 강의를  더 듣고, 더 크게 따라하면되니깐요..

소피아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재밌게 불어강의를 해주시니, 열심히 하는것은 제 몫이겠지요.

왕초보 탈출을 넘어서 중급, 고급반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언젠가 꼭 프랑스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