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안녕하세요 임소* 님, 프랑스어 강사 엠마입니다.
잠만 깬 경우 se réveiller 동사를 사용합니다. 몸을 일으킨 경우 se lever 동사 사용하시면 됩니다.

반과거를 한국어 해석으로 표현하자면..
'~하곤 했다' 혹은 '~하고 있었다(과거의 상황 묘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나는 한시간 전에 밥을 먹었다'와 같이 1회성, 완료성이 중시되는 문장의 경우 복합과거로 쓰시면 되고,
'나는 밥을 먹고 있었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같은 경우 '밥을 먹고 있었다'는 반과거로(과거의 상황 묘사, 지속성), '전화가 울렸다'는 복합과거로(1회성, 완료성) 쓰시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전화가 울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려면 반과거로 (지속성, 상황묘사) 써주실 수 있겠죠.

예뻤다거나 잘생겼다는 것은 '지속성'을 가지고 쭈욱 예쁜 것이죠. 복합과거의 성질은 '완료성, 일회성'입니다.
외모 묘사 같은 경우, '잘생김이 완료'된다는 말은 이해할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과거에 '예뻤다, 잘생겼다' 라고 하는 경우 반과거를 써서 '지속성'을 중심으로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완료성 X)

네 맞습니다. '배고팠다'라고 할 때도 지속성이 있는 내용이므로 (하나의 1회성을 가진 동작이 아닌, 지속되는 '상태'를 나타냄)
반과거로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