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질문있습니다
[13강] 블로그에 영화 소개하기
작성자 : 서아*
조회수 : 2,957
1. 패션 디자이너인 마리는 남자친구인 장 만큼이나 아주 바쁘구요라는 문장에서 tout는 아주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tout가 바쁜걸 강조하는 부사인가요?
2. 마리는 과도한 피로로 병이나고 라는 문장에서 extrême가 짧은 형용사여서 명사인 fatigue를 앞에서 수식해주는 건가요? 왜 뒤가 아니라 앞에 가있는건가요?
3. l'un à l'autre 는 어떻게 서로라는 뜻을 가지게 된건가요? 직역을 하면 서로에 하나(?)로 해석이 되는데요 ㅠㅠ
4. 이 커플의 감정은 음악과 색감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됩니다라는 문장에서 sont montrés가 과거인가요 수동태인가요? ㅠㅠ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어떤건가요?
감사합니다 !!:)
2. 마리는 과도한 피로로 병이나고 라는 문장에서 extrême가 짧은 형용사여서 명사인 fatigue를 앞에서 수식해주는 건가요? 왜 뒤가 아니라 앞에 가있는건가요?
3. l'un à l'autre 는 어떻게 서로라는 뜻을 가지게 된건가요? 직역을 하면 서로에 하나(?)로 해석이 되는데요 ㅠㅠ
4. 이 커플의 감정은 음악과 색감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됩니다라는 문장에서 sont montrés가 과거인가요 수동태인가요? ㅠㅠ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어떤건가요?
감사합니다 !!:)
tout는 부사로 사용 되면 '아주'와 같이 강조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바쁜 것 만을 수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형용사들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ex. Ils sont tout intelligents. 그들은 아주 똑똑하다.
extrême은 자주 명사의 앞에 사용되는 형용사입니다.
프랑스어의 형용사는 무조건 명사의 뒤에만 위치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사의 앞에서 사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가장 대표적으로 형용사가 명사 앞에 위치하는 경우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형용사의 길이가 짧고, 자주 사용되는 경우 ex. un bel enfant, une jolie fille
- 숫자 형식의 형용사 ex. le premier jour
l'un à l'autre 는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로 직역을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서로에게 라는 뜻이 됩니다.
sont montrés 는 수동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주체가 되는 감정은 직접 음악과 색감을 표현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색감을 통하여 수동적으로 보여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수동태가 사용 되었습니다.
수동태는 항상 être 동사+과거분사 형태이며, 과거형은 avoir동사 또한 조동사로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회원님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