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안녕하세요 일* 님, 프랑스어 강사 엠마입니다.

1. chacun은 대명사인데 ils font chacun son travail 같은 문장에서 명사가 2개 오는게 예외적으로 가능한 건가요? 그냥 명사가 2개인걸로 취급되는건가요? chacun은 명사인데 동사 뒤에 올때? 부사처럼 사용되는 건가요?
-> 네, 맞습니다. 예외적인 사항으로 볼 수 있고, 품사로는 명사지만 위와 같이 쓸때 부사처럼 해석됩니다.

2. 8강 현재분사 그럼 Je vois les gens courant sous la pluie 같은 문장들처럼 현재분사는 형용사 같은 역할을 하는 건가요? 이해는 되는데 뭔가 어려운 느낌 해석도 수동태랑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 현재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해줄 수 있지만 형용사와의 차이점은 뒤에 명사 등을 이끌고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명사를 수식해 줄 수 있다는 점은 과거분사와도 유사합니다. (분사->형용사와 유사한 특성 지님)

3. 9강 수동태 Toutes mes affaires ont été rangées par Marie 에서는 été는 성수일치 안하나요?
-> 해당문장에서 avoir + été 는 être 동사의 복합과거 시제 형태입니다. 조동사를 avoir로 취하여 과거시제를 만드는 경우, 과거분사는 주어에 성수일치하지 않습니다.

4. 그냥 수동태랑 현재분사 수동태랑 무슨 차이가 있고 현재분사 수동태는 어떨 때 쓰나요,,
-> 현재분사 수동태는 수동태와 현재분사의 기능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간 것으로, 현재분사는 관계대명사 qui절을 대신하거나, 상황보어로써 이유, 시간, 대립, 양보, 조건 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현재분사 강의 참조) 여기에 수동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할때 현재분사 수동태를 쓰겠죠?
그냥 수동태는 (위의 현재분사의 기능을 제외하고) 단순히 수동의 의미만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대명동사랑 이동동사는 쓰면 안된다는게 모든 수동태를 포함하는건가요 아니면 현재분사 수동태일때만 적용되나요? 또 왜 쓰면 안되는지 정확히 이해가 안됩니당
-> 이동동사는 '자동사'로 직접목적어를 취하지 않습니다. 수동태 자체가 직접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로 보내서 강조해주는 역할을 가지기 때문에 직접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이동동사는 수동태로 만들수가 없습니다. 대명동사는 기본적으로 주어가 주어 자신을 향해 액션을 취하는 것을 표현하고, 재귀대명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바로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타동사만 빼서 수동태 문장을 만들수는 있습니다.
+현재분사 수동태가 아닌 모든 수동태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6. 10강 quelqu’un d’autre 가 다른 사람 이라는 뜻이라고 되어있던데 여기에서 autre는 부정형용사로 쓰인건가요? 형용사지만 관사를 붙이는 건가요? 왜 껠꺙 뒤에 있나요
->
부정대명사 quelque chose, quelqu'un, rien, personne 뒤에 형용사를 쓸 때는
'de + 형용사' 형태로 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