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아..

며칠 전 누구 집에 놀러갔다가 '화분'이란 것이 있어서 먹게 되었어요...

화분이 무엇인고 하니... 벌들이 모아온 꽃가루래요.. 벌 한마리가 꿀따러 갔다가 몸에다가 두개씩 붙여온대나...

그것이 벌집에 있는데 사람들이 그걸 따다가 말려서 먹는대요.. 암튼 그 화분이란 것이 면역력에 좋고... 어쩌고 해서 저도 막 집어 먹었어요

그러고 30분정도 지나니 머리가 아프고 체한 것 같은 느낌...

ㅜㅜ

결국 체해서 며칠 고생좀 했어요

속은 니글니글~ 머리는 지끈지끈....  

결국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침도 맞고 소화제도 먹었어요.. 한방소화제~ ㅋ

상비약으로  더 약을 받아와서 공병에다 '한방소화제' 써놓고 보니 먹으면 한방에 낫는 그런 소화제같기도 하네요

전 양약보다는 한약이 잘 맞는 체질인 것 같아요.

암튼 앞으로 먹을 것을 잘 가려먹고 급하게 먹지 않으리라 다시 다짐해봅니다.

머리가 아프다는 불어로

J’ai mal à la tête.

속이 좀 체한 것 같을때는 J’ai mal au coeur. 라고 해요

머리랑 속이랑 같이 아프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여러분은 아프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