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제가 들었던 수업은 delf b2 에 맞춰진 집중 강의였습니다. 시험과 마찬가지로 듣기, 독해, 작문, 구술 네 영역을 준비하는 강의였는데 실제 시혐 유형과 비슷한 유형부터 신유형 대비까지 해주셔서 실제 시험을 보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제가 인강을 듣기로 결정하는데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 어려움이 많은 작문과 구술이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b2형식에 맞는 작문 틀, 문제 유형, 구술에서 사용 가능한 표현들을 강조해주셔서 실제 시험볼 때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조 해주신 내용과 유형이 실제 2022.3 델프에 출제돼서 어려움 없이 준비한 대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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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해 듣기는 하루에 8강~10강씩 빠르게 진도를 나갔습니다. 이미 독해랑 듣기는 다른 교재로 연습을 해놓은 상태여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스킬+모르고 넘어갔던 부분을 익히는 데에 집중을 했습니다.



2023년부터 모두 객관식으로 바뀌는 델프 신유형에 대비해서 신유형 수업도 따로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당 (하지만 2022.3월엔 그냥 주관식 폭탄이었쥬~)





그리고 이 커리큘럼의 하이라이트인 작문과 구술. 정리가 되지 않던 작문 틀과 주요 주제, 형식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작문, 구술의 경우엔 주신 자료에 있던 작문 예시를 제가 다시 아이패드에 손글씨로 써보면서 형식을 제 것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접속사, 첫인사, 끝인사, 접속법, 조건법 등의 다양한 문법 내용을 색깔별로 다르게 칠해놓고 시험 직전까지 이 틀을 익혔습니다.



요즘 작문틀에 대해서 요즘은 다 편지 형식 안 맞춰도 된다 혹은 맞춰서 써야한다 등 틀에 대해서 학원, 과외, 인강에서 다르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채점하는 프랑스인이 어떤 기준으로 채점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형식 다 맞춰서 썼습니다. 맞춰서 쓰면 적어도 감점은 당하진 않으니깐요 ㅎ.ㅎ선생님도 이 편지 형식을 되게 강조하시도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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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 b2 수업은 일용 선생님께서 맡아서 해주셨는데 선생님의 오랜 내공과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이 델프를 처음 치르는 저같은 수험생에겐 큰 도움이 됐더라구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