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가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나는 꼭 프랑스어를 말해야겠다고 시작한 공부였어요. 직장 다니면서 살짝 살짝 혼자서 책만 보고 공부하다가 너무 진도가 늘지 않고 실력도 제자리 걸음이라서, 그리고 혼자하는 공부에 지쳐 찾아봤던 학원들...
근데 넘나 비싼 것 ㅋㅋ 그러다가 시원스쿨 프랑스어가 눈에 들어와서 끝장패키지로 신청하고 지금 1년이상 느리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지니쌤의 수업을 듣는데 책의 내용대로 잘 알려주시는 것도 좋고 책 구성이 너무 좋아서 앞부분에는 표현 공부를 뒷부분에는 표현을 실제로 쓰는 대화를 알려주는 형식에 공부가 절로 됩니다. 제가 공부하는 방법은 이제 복습 노트를 만들어서 이동할 때 틈틈히 보는 건데요, 저는 임산부이고 직장인이라서 사실 공부하는 시간 내는 게 어렵고 ㅜ 사실 강의 듣는 것도 시간내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이동시간을 아껴가며 공부하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복습노트 만들어서 강의 내용 복습하시는 것 강추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임신을 했는데, 임산부가 쉬지 공부는 무슨 공부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게 태교에 좋은 거 같아요. 이제 임신 중기 들어섰는데 프랑스어 강의 들을 때마다 지니쌤 목소리가 바로 클래식음악이다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ㅋㅋ 나중에 아기 나오면 봉쥬흐 하고 인사하려구요~ ㅋㅋ 저는 프랑스어가 프랑스 음식 만큼이나 사랑스러워서 프랑스어 공부가 정말 좋은 취미가 되었구요, 이를 태교로 까지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대견해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임신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 혹시 태교 고민하신다면 언어공부도 추천합니다!

지금은 기초회화 2탄을 듣고 있는데 앞으로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공부를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드문드문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어주는 시원스쿨 정말 고맙고, 지니쌤 실제로 강의 너무 듣고 싶어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