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 시민권 신청을 위해 B1시험을 부려부랴 준비한 영국교포입니다.
5개월전 겁없이 시작했을 때는 시험 날짜 가까워 오는게 두려워서 하루하루 조마조마했는데, 후기를 쓰게 될 날이 다오네요.
6/5-6 지난주 목/금에 런던에서시험봤어요. (참고로 신유형이었습니다)

영일쌤 교재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구매하셔서 영국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했는데 역시 사람들 추천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건 강의 처음의 시험설명과 중간중간의 팁이었어요.
말하기 모놀로그 종이 뽑을 때 가장 작은 종이 하나랑 구겨진 거 두개 뽑았는데 둘 다 쉬운 토픽이어서 둘 중에 더 쉬운 teletravail에 관한거 뽑았어요.
암튼 중간 중간영일쌤이 주시는 실전의 팁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업내용은 당연히 큰 도움이었구요 :)

제가 가장걱정했던 작문이 @직업변경 걱정하는 친구의 이메일@이어서 너무 가뿐하게 쑥쑥 써내려 갔네요.
덕분에 8/3에 나온다는 시험결과는 100% 합격으로 예상하고 시민권 서류준비 시작했습니다.

모두 다 쌤덕분이에요.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