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왕초보탈출 1탄 / Clara]1군동사 3인칭 복수 변화 형태 질문
[본18강] 우리는 베이징에 산다.
작성자 : 이규*
조회수 : 385
안녕하세요. 1군 동사 3인칭 복수 형태 (ils, elles)일 때 발음이 항상 헷갈려서 질문드려요.
예를 들어 habitent에서는 ent가 발음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ent 자체를 하나의 어미로 보고, 단어 마지막 자음은 발음되지 않는 프랑스어 규칙 때문에 발음이 되지 않는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직 기초 수준인 제가 단어만 보고 생각했을 땐 발음할 때 habite라든지, habiten 이런 식으로 발음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게 발음되는 경우는 없고, ent 자체를 하나의 자음이라고 봐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habitent에서는 ent가 발음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ent 자체를 하나의 어미로 보고, 단어 마지막 자음은 발음되지 않는 프랑스어 규칙 때문에 발음이 되지 않는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직 기초 수준인 제가 단어만 보고 생각했을 땐 발음할 때 habite라든지, habiten 이런 식으로 발음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게 발음되는 경우는 없고, ent 자체를 하나의 자음이라고 봐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동사변화의 ent는 예외적으로 항상 [으]로 발음됩니다.
마지막 자음이 발음되지 않는다는 규칙은 여기서 고려하지 마시고,
말씀하신대로 [ent] 자체가 동사변화에서는 항상 [으]로 발음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추후 학습하시게 될 일부 동사에서는 ent가 [으]로도 발음되지 않고 아예 발음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 voient [v부아] (voir 보다 동사의 3인칭 복수 동사변화)
다만 이러한 경우는 드문 케이스고,
1군 동사 동사변화에서는 항상 [으]로 발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음에 예외적인 경우가 많아 처음 학습하실 때는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지만,
단어나 동사변화가 나올 때마다 여러 번 발음해 보시고 익히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수 있으실 거예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회원님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