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Quand il fait beau et que j’ai un peu de temps libre, je vais au terrain de basket à côté de chez moi avec mes enfants.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거나 실내활동을 하기 힘든 시기죠.

는 아이들이 있는데 특히 놀기 좋아하는 나이라서 집에만 있다보면 아이들이 심심해하고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사람없는 시간대가 되면 집 근처 공원의 농구장에 아이들과 농구연습을 하러 갑니다.

아이들과 함께 땀흘리며 공 넣는 연습을 집중해서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땀 범벅이 됩니다.

Ce jour-là, il faisait chaud, mon fils se repose à l’ombre et me prend en photo.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유일한 취미는 체스입니다. 브뤼셀에 유명한 대광장이 있는데,

친구들과 주말 저녁이 되면 대광장 바닥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체스를 두고는 했습니다.

Quand je regarde cette photo, j’ai le mal du pays.

체스는 규칙을 잘 알고 있어야만 전략을 짜서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어도 체스와 마찬가지로 문법과 단어를 잘 알고 있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벼락치기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이 모든 것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Le français, c’est comme un jeu : il faut connaître les règles pour pouvoir participer.

Mais il ne faut pas seulement participer, il faut aussi essayer de devenir meilleur chaque jour, et pour ça, il faut s’entraîner sans relâche.

시원스쿨 프랑스어 수강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프랑스어를 내것으로 만드는, 언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쾌감을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에서의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 하기 전 칠판을 지우면서 그날그날 수업 내용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수업 진도에 따라, 학원생들의 수업 분위기에 따라 즐겁고 후련하게 끝나는 날이 있고 내용이 어려워 힘들게 수업을 마치는 날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서 쉴 수 있겠다는 후련함 보다는 수업이 끝난 후 강의에 만족스러웠던 점과 보완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어떻게하면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쉽게 이해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지 항상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Ce jour-là, j’ai enseigné le subjonctif à mes étudiants, ce n’était pas facile mais ils ont compris, et pour moi, c’est comme une petite victoire!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원어민으로서 델프 시험에 나오는 프랑스어 표현과 시험 유형에 대해 아는 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시원스쿨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직접 수업을 듣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에 차이는 있겠지만 시원스쿨 수강생들에게도 이런 제 마음이 강의를 보면서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urage à t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