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어 독학으로 준비할 땐 아직까지 시원스쿨 프랑스어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환급반으로 신청하면 합격시 또는 불합격시에도 환급 받을 수 있으니, 완전 강추입니다~ 내용도 너무 알차고 시험 준비하는데 유용했어요. 모든 강의를 알차게 수강했고, 그 중에서도 강일영 선생님 강의를 제일 열심히 들었습니다! 다년간의 시험 팁과 공략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셔도 합격은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특히나 작문은 만점을 받을지 몰랐는데.. 시원스쿨 교재에 나온 모범답변을 토대로 나만의 답변을 만들고 그걸 달달 외운 것이 저의 작문 공부법이였습니다 듣기랑 읽기는 그냥 열심히 듣고 열심히 풀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일 걱정됐던 구술의 경우 일영쌤 강의와 크리스 썜 강의를 둘다 들었는데요! 크리스쌤 강의는 프랑스인의 불어 발음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였고, 일영쌤 강의는 각종 팁을 선사해주는 둘다 너무나 알찬 강의였습니다. 프랑스어 독학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시원스쿨 강추!

프랑스어를 배워본적이 없었는데 2월부터 공부시작해서 5월 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래도 영어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보니 프랑스어 배우는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던거 같아요.(IELTS 7로는 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델프 환급 패스 신청해서 강의를 듣는데, abc도 모르다보니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빠르게 클라라선생님의 왕초보탈출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기초 프랑스어를 배우는데 너무 좋았어요!!! 시험준비는 말하기랑 글쓰기에 집중해서 준비했었던거 같아요. 듣기랑 읽기는 한번에 끝나는 델프A2 강의만 한번 쭉 듣고 강의에 나온 문제만 풀었구요. (듣기는 틈틈히 듣기파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말하기랑 글쓰기는 내용 최대한 비슷하게 템플릿 몇개 만들어서 시험 2-3주 전부터 달달 외우기 연습 했습니다. (내용은 최대한 산책이랑 여행에 관련된걸로..) 그래서 글쓰기 시험때는 1. 가족결혼식에 참석해서 어땠는지랑 (-> 가족 결혼식에 참석해서 누구를 만나서 산책을 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2. 친구가 제안하는거를 거절하는 편지 (-> 가족들이랑 그날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다..) 말하기는 1. 우리집 주변 동네가 어떤지 (-> 산책하기 좋다....) 2. 친구네 동네 놀러가서 뭐할지 정하는 상황극 (-> 산책하고싶다... 뭐하고 싶은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면접관님께 질문을 많이 던졌어요 ㅋㅋ) 말하기 시험이 제일 부담이 컸는데, 면접관님 운이 좋았어서 그런지 프랑스 친구와 재밌게 대화하고 온 기분으로 끝났었습니다. 한번에 끝나는 델프에서 말하기 템플릿 여행,캠핑,환불 관련된거 세개만 딱 외웠었는데 다행히도 준비한거 활용할 수 있는 주제가 나왔었어요 ㅎㅎㅎ 붙을수 있을까 없을까 긴가민가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처음에 강의를 구매할 때에는 제가 반 년도 안 돼서 A1과 A2를 모두 합격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서 문제 예시를 풀어보았을 때에는 A2는커녕 A1도 듣기는 너무 빠르고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용기를 내서 읽기에서 점수를 확보하고 듣기와 쓰기, 말하기는 간신히 과락만이라도 면할 수 있게 준비해보자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3월 A1 합격 후에는 사실 먹고 살기 바빠서(⋯) 그다지 열심히 공부하지 못하고 별로 실력 향상이 되지 못한 채 5월 A2 시험을 보았습니다만 선생님의 강의에서 많이 접했던 문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잘 도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쓰기 첫번째 문제는 친척 결혼식 방문기였는데 강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문제에 나온 내용을 모두 빠짐없이 다루고 (편지의 수신자 친구/동료/단수/복수, 누굴 만났는지, 느낌이 어땠는지, 내가 무엇을 했는지) 편지의 형식을 지켜서 별 어려움 없이 최소 단어 수보다 2배 이상 썼던 것 같고요⋯ 두번째 문제는 친구의 제안을 거절하는 편지를 쓰는 것이었는데 쓰기 문제가 두 개나 있는 것이 시간이 다소 촉박하게 느껴지면서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에 주어진 내용들 (사과하고 왜 못 가는지 말하고 내가 대안으로 언제 만나서 무엇을 하자고 할지 제안하고 등등⋯)을 빠짐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달 전만 해도 꿈도 못 꾸었던 DELF A2 쓰기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하기는 주제 뽑기에서 종이 두 장이 모두 직업과 식사에 관련된 내용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도 길을 물어보는 동네 외국인(⋯)을 대하는 마음으로 자신있게 뻔뻔하게 최선을 다해서 말했습니다만 그래도 전혀 자신도 없었는데 25점 만점에 20점 넘게 받을 수 있었으니 덕분에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듣기 점수가 아쉽긴 하지만 읽기와 쓰기에서 많이 만회했으니까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B1도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어의 첫걸음을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