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진로와 취업이 걱정되어 프랑스어 자격증을 따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지방에 살아 제대로 된 학원도 다닐 수 없었던 저는 시원스쿨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전공 시간에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겸 왕초보탈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며 제가 놓치고 있던 단어, 표현들을 배우고 그냥 무작정 외웠던 것들이 어떤 규칙과 이론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답답했던 프랑스어가 말을 하는 수단으로 바뀌게 되니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당장 B1, B2를 도전할 실력이 안되는 저에게 아주 좋은 기초 지침서이자 전공시간에 배웠던 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복습이었고 프랑스어에 대한 열정을 붙여준 장작같은 강의. 혹시나 저처럼 답답했던 전공생분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강의를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