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프랑스로 워킹홀리데이 준비 중입니다! 사실 언어가 다른 나라로 워홀을 간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몇 십년간 하던 영어도 막상 닥치면 머리가 하얘지는데 불어를 단 1-2년만에 마스터한다는 게 사실 되게 막막했었어요. 처음에는 1탄만 간단히 들어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습득되는 걸 보니 2탄, 3탄도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3탄까지 오게되었는데... 한국에서 보이는 왠만한 불어들은 어 이게 불어구나 정도는 알 수 있고, 적어도 한 두단어 정도로 뜻을 유추 해 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전 충분히 만족해요! 물론 회화를 뛰어나게 하기에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왕초보탈출을 들으면서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아직 부족하고 많이 공부를 해야겠지만 Sophie 선생님께서 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불어 공부의 시작이 재밌고 궁금해져요ㅎㅎ 아직 몇 강의 남은 3탄도 잘 부탁드리고 누군가 프랑스어를 시작한다하면 시원스쿨 프랑스어 왕초보탈출을 꼭 추천해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