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갑작스럽게 프랑스어를 쓰는 나라로 오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는 항상 멀게만 느껴진 그야말로 외국어였는데 어린 아이들을 포함해서 가족 모두가 프랑스어를 해야만 하는 실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교재 몇 권을 급히 사가지고 왔지만 초등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TV로 연결해 왕초보 기초부터 가족이 TV 보는 것처럼 모여 봤습니다.
가족 모두가 같이 보니까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문법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쉽게 설명해 주어서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왕초보 프랑스어를 다 보고 차례로 기초문법을 보았습니다.
기초문법을 다 본 후 초중급 핵심문법을 다시 한번 보아 기초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복습도 되어서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엠마선생님께서 천천히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기초문법을 앞서 보아서 초중급 핵심문법을 쉽게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자꾸 잊어먹는 부분은 몇번이고 다시 볼 수 있어서 집안일 할 때 틀어놓고 합니다.
컴퓨터나 때로는 휴대폰으로 볼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합니다.
시간이 지나 헷갈리는 부분은 초중급 핵심문법 중 제목을 보고 그 부분을 다시 돌려 봅니다.
온 가족이 기초문법을 단단히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