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저는 정일영 선생님 한번에 끝내는 델프 B2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사실 첫 B2 시험은 구술을 5.5점이라는 쪽팔리는 점수를 받고 떨어지고,

재수를 할 때, 정일영 선생님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결과 적으로 한 달이라는 공부 기간 만에 구술 점수가 19점 까지 올랐습니다.

(심지어 9월, 11월 모두 감독관 두분이 같은 분들이었습니다.)



시험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의를 구매했기에, 하루에 강의를 많으면 4개까지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 선생님이 꼭 암기하라하시거나, 외우라고 하시는 표현은 무조건 외웠습니다.

선생님께서 델프 감독관도 하셨고, 오랜 기간 강의를 하셔서 그런지 시험 적중률이 굉장히 높으신 것 같습니다.



작문, 구술 두가지 분야 모두 선생님과 강의에서 한번씩은 다뤄봤을 법한 (?), 꼭 같은 주제가 아니더라도

배웠던 표현들을 모두 응용하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 할 정도입니다.

작문과 구술은 서로 비슷한 공부 이기 때문에, 작문에서 한 내용을 구술에도 응용하고, 반대로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9월(5.5점 시절)에 응시했을 때랑 똑같은 감독관 두 분과 11월에 또 시험을 봤습니다.

속으로 '아... 망했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정일영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한 덕분에 실제 시험을 진행해갔고, 발표가 끝났을 때의

감독관분들 표정도 9월에 비하면 180도 달라져 있었습니다.



구술은 시험 응시 후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점수 주는 것은 진짜 감독관 마음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

똑같은 감독관분들에게서 두달 만에 이렇게나 달라진 점수를 받으니, 이것은 온전히 저의 실력 향상+ 정일영 선생님 강의 덕분이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작문은 처음보는 주제가 나와서 많이 당황하긴 했지만, 강의에서 작문은 흐름 (틀)과 전개 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매 시간마다 강조를 하셨던 것을

마음에 새긴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작문 15 구술 19



정일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C1/C2 강의도 만들어주시면 꼭 수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