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몇 년 전, 프랑스어 공부하기에 뒤늦게 도전하고 싶어서 (평소 좋아해서요^^) 직장생활 중에 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가
현실적으로 바쁜 업무에 치이다 보니 수강하러 가는 것도, 복습을 하는 것도 전부 곧 부담스러워져서 결국 두어달 만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러다 몇 년이 흐르고, 얼마전 시원스쿨 프랑스어 수강을 시작해봤는데요.
사실 반신반의 하면서 등록한 건데, 아.. 2달 지난 지금은 그저 '왜 이걸 이제야 시작했을까'하는 후회(?) 뿐이랍니다 ㅎㅎㅎ
한 강좌당 짧게는 15분, 길어봤자 (아직 왕초보 탈출 단계라 그런진 몰라도) 30분 남짓되는 길이라 매일 듣기에 부담이 없구요!
심지어 매일매일 들으며 복습까지 하고 있어요!!
게다가 클라라 쌤 강의 뭔가 비타민 톡톡 터지는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박히구요! ㅎㅎ
커리큘럼도 탄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 안에서 충분히 반복해주시니까 (그것도 지루하지 않게) 정말 수업만 집중해서 들어도 머릿속에 각인이 잘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복습이 필수이긴 하지만요 ^^
질문하기에 글 남겨도 답변 항상 꼼꼼하게 달아주시고, 정말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서, 자유로운 일상 대화가 가능해지는 수준까지 가고 싶어요 +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