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안녕하세요?

현재 21주 남매 쌍둥이를 임신한 임산부입니다~

저는 대학4년을 불어를 전공했었고 프랑스 dijon 도시에서 2달간 살면서 학점교류도 하며 프랑스어에 대한 열정은 더욱더 커져만 갔었죠~ 프랑스어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역사, 문화 등등 프랑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쳐서 유학생활을 하려고 했었으나 집안사정으로 꿈을 접었었네요...

그리고 졸업후 전혀 다른 직종에서 7년간 일을 하였고 벌써 졸업한지가 8년,9년이 되었네요ㅠㅠ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면서 불어를 쓸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항상 그리움은 있었지만 안쓰다보니 자신감도 줄어들고 해서 어느순간 다 까먹게 되었습니다.

5년전 친구와 파리에 다시 갔을때 친구에게 " 나 불어할줄 아니깐 나만 믿어"라고 했었는데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못듣고 하는 제가 너무 챙피했습니다.

전공책들은 어느덧 먼지에만 쌓이게되었고 불어를 다시 공부해야지 했지만 바쁜 직장생활에 쉽지가 않았네요.

결혼후 임신을 하고 태교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그동안 너무 하고싶었던 불어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쌍둥이라 몸이 점점 무거워져 집앞에도 겨우 나가서 학원을 다니는건 엄두가 안되서 찾고있던 터에 시원스쿨을 만났습니다.

프랑스인들과 프리토킹도 됬었던 옛날 시절은 이제 잊고 다시 기초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프랑스어 왕초보 탈출1탄을 듣고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옛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sophie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시원시원해서 따라할때마다 아가들이 뱃속에서 발로 뻥뻥차고 태동을 하네요^^

저에게 다시 자신감을 심어줬고 추억을 가져다준 그리고 더불어 행복함을 아가들과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태교인듯 합니다!^^

아가들이 태어나서 불어에 능숙하길 빌며 .. ^^  시원스쿨 항상 번창하시고 좋은 강의 계속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