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중급 문법·작문]질문있습니다
[19강] 대과거와 과거 시제 혼용
작성자 : 김민*
조회수 : 2,287
1. Guillaume et Nicole s'etaient retrouves et ont parle un moment. 처럼 서로 만난 게 먼저니까 se retrouver 는 대과거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강의에서는 둘 다 복합과거로 쓰셔서요.
2. nous avons pris le petit-déjeuner tranquillement. 에서 부사 는 pp 뒤에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nous avons pris tranquillement le petit-déjeuner . 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강의에서는 둘 다 복합과거로 쓰셔서요.
2. nous avons pris le petit-déjeuner tranquillement. 에서 부사 는 pp 뒤에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nous avons pris tranquillement le petit-déjeuner . 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1. 복합과거와 대과거의 시점은 상대적입니다.
해당 문장은 앞의 눈이 내린다는 배경 설명과 이어지는 문장인데요,
직전 문장 car il avait neigé pendant la nuit. (왜냐하면 밤새 눈이 내렸기 때문이다.)에서
‘지난 밤’에 해당하는 시점에 대과거 시제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Guillaume과 Nicole이 만난 시점은 지난 밤보다 이후에 일어난 일이며, ‘잠시 이야기를 나눈’ 시점과 거의 동일한 시점이므로
se retrouver와 parler 모두 복합과거를 사용하였습니다.
문맥에 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2. 두 문장 모두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입니다.
앞선 예문들(Tu as bien dormi ? 등)과 달리
Nous avons tranquillement pris le petit-déjeuner. 처럼 쓰는 것보다는
pris 뒤쪽에 tranquillement이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해당 문장도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은 아니므로 문장 내에서 부사의 위치는 자유로운 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회원님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