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핵심 문법]수동태 미래시제 시용해서 쓸 수 있나요?
작성자 : 민유*
조회수 : 1,654
제목과 같이 미래형으로 만들 수 있나요? 예를들면 이 건물은 00의 후계자 00에 의해 완성 될 것이다 이런것 처럼
이 케이크는 마리에 의해 만들어질거야, 그 창문은 바람에 의해 닫힐거야
수동태는 être 쓰니까 미래형으로 sera 써서
Ce gâteau vas sera faire par Marie
또는
La fenêtre vas sera fermer par du vent
이렇게도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수동태는 모든 시제로 바꾸어서 쓰실 수 있으며, 미래 시제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미래 시제의 형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쓰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질문에 적으신 문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Ce gâteau vas sera faire par Marie (x)
-> 근접미래에서 쓰이는 aller 동사의 변형(vas)과 단순미래 변형(sera)이 함께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근접미래 (aller + inf) 형태로 쓰실 건지, 단순미래 형태로 쓰실 건지 취사 선택하여 쓰셔야 합니다.
La fenêtre vas sera fermer par du vent (x) -> 위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근접미래와 단순미래 중 선택하여 쓰셔야 하며 아래에 각각의 경우를 설명드릴게요.
1. 근접 미래 (aller + inf) 로 쓸 경우.
Ce gâteau va être fait par Marie. (*주의 : aller 동사의 3인칭 단수 변형은 va 입니다. 뒤에 이어서 오는 être 동사는 동사원형으로 씁니다. / faire 동사는 동사원형이 아닌 과거분사(p.p) 형태로 씁니다.)
La fenêtre va être fermée par du vent. (*fermer 동사는 동사원형이 아닌 과거분사(p.p) 형태로 씁니다. 주어가 여성단수이므로 과거분사에 성수일치(e 추가)합니다.)
2. 단순미래로 쓸 경우.
Ce gâteau sera fait par Marie. (* être 동사의 미래형은 잘 써주셨어요. 단순 미래 시제에서는 aller 동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être 동사 뒤에 오는 faire 동사는 수동태로 쓰는 경우 위와 동일하게 p.p 형태로 씁니다)
La fenêtre sera fermée par du vent (*1번과 동일하게 fermer 동사는 p.p 형태로 쓰며 주어가 여성이므로 성수일치(e 추가)합니다)
수동태의 다양한 시제별 활용은 '중고급 문법 완성' 9강에서 자세히 학습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