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시사독해와 작문]2, 3강 질문
작성자 : 황혜*
조회수 : 2,828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러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2강
1. À deux jours d’un pic de chaleur에서 deuxième jour가 아닌 deux jour 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2. un pic de chaleur inédit에서 inédit을 전 강의에서 배운 sans précédent로 대체가 가능할까요?
3. ‘Plus fréquentes que par le passé’에서 ‘par’가 들어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4. Toutes les actions que l’on met en oeuvre에서 ‘qu’on met en oeuvre’가 아닌 ‘que l’on met en oeuvre’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3강
1. ‘그게 전부는 아니다’가 mais pas seulement로 표현되었는데, mais ce n’est pas tout도 가능한 표현일까요?
2. ‘연구원들은 빛의 "어두운 면"을 지적한다.’에서 연구원들이 왜 Les chercheurs 가 아닌, Des chercheur가 되었나요?
3. 강의를 듣고 해석본만을 보고 작문을 하는 연습을 하는데, pour, sur 그리고 dans의 구분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avec des conséquences en cascade ‘sur’ les écosystèmes terrestres.
-C’est une menace supplémentaire ‘pour’ les insectes pollinisateurs
-Les pollinisateurs jouent un rôle crucial ‘dans’ la production alimentaire.
이 부분들이 제가 세 전치사를 자주 헷갈리던 부분입니다.
이 세 전치사의 구분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선생님만의 팁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언어라는게 다 이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외국인의 입장이다보니 짚고 넘어가고싶은 부분이 많네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2강
1. à 기수 jours de ~ 는 정해진 표현이며 서수를 쓰지 않고 기수를 씁니다. 두 번째 날(deuxième jour)이 아닌 이틀의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2. inédit = sans précédent 대체 가능합니다.
3. 현재와 과거를 비교할 때에는 par le passé를 사용합니다. 만약 과거에는 그랬지만 현재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의미로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dans le passé를 씁니다. au passé 는 과거 ‘시제’를 의미합니다. 비교구문에서는 일반적으로 par le passé를 써야 합니다.
4. que l’on 이 되는 이유는 qu’on이라는 발음을 피하기 위해 l’를 쓰기 때문입니다. 발음의 편의를 위해 추가되는 것이며 (도치 의문문에서 y a-t-il 이렇게 t가 쓰이듯이)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3강
1. mais ce n’est pas tout 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 이미 언급한 연구원들이 아닌 일반적인 연구원들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정관사 des가 쓰입니다.
3. 전치사 pour, sur, dans는 한국어 뜻으로 구분하지 않고 해당 전치사들이 함께 쓰이는 동사나 명사에 따라 구분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합니다..
- conséquences sur (결과가 미치는 영역)
- menacer pour (~에 대한/향한 위협)
- jouer dans (특정 집단/범위 내에서의 역할)
각 전치사 앞에 쓰이는 바로 이 명사와 동사들 때문에 각각의 전치사가 쓰입니다.
마치 décider de, s’intéresser à, plaire à 처럼 어느정도 굳어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요!
Bonne continuation :)
Steph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