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1. Entre 뒤에도 여러 선택 사항이 오고 parmi도 뒤에 셋이상의 복수명사 올때 사용하는데 두개 차이점이 뭔가요? 이럴때는 둘다 같이 사용해도 되나요?

아뇨, 엄밀히 말해서 함께 병용되지는 않습니다. entre는 뒤에 나오는 명사들의 관계를 강조할 때 씁니다. 반면 parmi는 여러가지 명사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어떤 그룹 내에 있다는 것을 강조할 때 씁니다. 아래 예문으로 두 의미의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Nous sommes bien entre amis. (친구끼리)
Je suis heureuse d’être parmi vous. (여러분들 가운데)


2. 부정형에서. Ne ni ni와 pas de ni de의 사용법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Avoir동사와 쓸때만 pas de ni de를 사용하나요?

ne- ni- ni-에서 기본적으로 de는 생략됩니다. 하지만 ne pas 와 ni 가 함께 쓰이는 경우에는 de가 생략되지 않습니다. 아래 예문을 확인하세요.

Je n’ai ni frère ni sœur.
Je n’ai pas de frère, ni de sœur.
Je ne veux pas d’argent, ni d’honneur.


3. 과거시제에서 longtemps 표현이 쓰였을때 복합과거라고 했는데 Longtemps은 오랫동안이니까 시작과끝이 없는 기간이고 연속인 행동같아서 반과거일것 같은데 왜 복합과거를 쓰나요?

longtemps을 ‘오랫동안’ 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만 생각하면 학습자님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어 문법에서 longtemps(= pendant un long moment, 따라서 일종의 une durée)은 “주로” passé composé와 결합하여 쓰이는 시간부사입니다. longtemps을 무조건 passé composé와 쓰이는 시간 부사로 암기하기보다는 부사의 쓰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4. 그리고 복합과거와 번과거의 뉘앙스 예시에서 toute ma vie, jusqu’à maintenant, j’ai été végétarien. 복합과거는 과거의 한번일어난 사건인데 내 인생 전체에서 지금까지 계속 되는거니까 이때는 현재시제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복합과거를 과거의 ‘한번 일어난 사건’ 이라고만 생각하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과거에 완료된 사건을 이야기하거나, 기간 내에 벌어진 사건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복합과거로 쓰는 것이 일반적으로 자연스럽습니다. 이 문장에서 현재시제를 쓰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복합과거를 쓴 것은 “채식주의자였다”는 것이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5. 15강 수동태 단원에서 de 뒤에는 무관사명사이고 par뒤에는 관사명사인가요?

네, 주로 그렇게 쓰입니다.


6. 수동의 의미로 대명동사가 쓰일땐 보어자리에 주어와 성수 일치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7. Se faire 와 se laisser에서 se는 뒤에 타동사의 목적어 인가요 faire, laisser의 목적어 인가요?

se 는 faire와 laisser와 연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