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리얼 프랑스어]20강 내용 질문 드려요.
[본20강] 놀랍지도 않아./ 한 소리 해야겠어./ 못 들은 척 한다.
작성자 : 채다*
조회수 : 2,284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중 선생님께서 'etre + 과거분사'와 'se faire + inf'의 뉘앙스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se faire 쪽이 주어가 원인이라는것을 좀 강조하는 표현이라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혹시 살짝만 더 추가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강의 중 선생님께서 'etre + 과거분사'와 'se faire + inf'의 뉘앙스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se faire 쪽이 주어가 원인이라는것을 좀 강조하는 표현이라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혹시 살짝만 더 추가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네, [se faire + 동사원형] 구문은 이해하신대로 주어가 원인이 된 것이 맞는데, 단순히 강조라기 보다는 동사의 행위를 당한다는 수동 표현이라고도 이해하시는게 좋아요!
어떤 행위를 당한다는 뉘앙스이므로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많이 쓰입니다.
예)
Il s'est fait voler son téléphone (se faire + voler의 과거형) - 그는 핸드폰을 도둑 '맞았다'. (voler, 훔친다는 동사의 동작을 '당했다'는 뉘앙스)
Le téléphone a été volé 는 굳이 해석하자면 '핸드폰이 훔쳐지게 되다' 이지만, 도둑 맞는 행위를 결국 사람이 당하는 거죠. 20강의 [se faire + 동사원형] 수동문은 사람이 주어로 쓰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Bon courage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