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왕초보탈출 2탄 / Sophie]13강 정관사 관련
작성자 : 박예*
조회수 : 2,254
안녕하세요 선생님!
테이블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당당히 Une Table 라고 대답을 했는데, 인강에 계신 모든 분이 La Table 라고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지금부터는 정관사를 붙혀 단어를 말한다고 정해놓는게 이해하기 쉬울지, 아님 이번 경우에는 강아지가 올라갈 테이블이 지정되어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테이블에 올라갈 멍멍이도 정관사를 붙혀 Il y a le chien sur la table. 라고 해도 맞는건가요??
문법 너무 헷갈리네요.. ㅜㅜ
이상 직장 핑계대고 열심히 공부 안한 학생 올림..
테이블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당당히 Une Table 라고 대답을 했는데, 인강에 계신 모든 분이 La Table 라고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지금부터는 정관사를 붙혀 단어를 말한다고 정해놓는게 이해하기 쉬울지, 아님 이번 경우에는 강아지가 올라갈 테이블이 지정되어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테이블에 올라갈 멍멍이도 정관사를 붙혀 Il y a le chien sur la table. 라고 해도 맞는건가요??
문법 너무 헷갈리네요.. ㅜㅜ
이상 직장 핑계대고 열심히 공부 안한 학생 올림..
프랑스어 강사 Sophie 입니다
누군가 박예* 님께 '테이블이 불어로 무엇이냐' 이렇게 물었을 때 une table 라고 대답하셨나요?
이럴 때는 la table, une table 둘 중 뭘도 대답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질문하시 문장에서는 Il y a un chien sur la table. 라고 말씀하셔야해요
un chien 의 경우에는 대화 맥락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관사를 쓰셔야하고
la table 는 화자와 청자가 table 의 정체(?)를 공유하고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나오는 명사가 아닙니다
화자 청자가 모두 알고있는 명사이기에 이때는 la table 라고 쓰셔야해요.
관사에 문제에 대해 파고들면 공부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언제 어떤 관사를 써야할지 고민을 먼저 하시기 보다는 용례를 먼저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시기 어려우시죠
쉬운일이 아닌데 도전하시는 박예*님~ 힘내세요
Bon courage !
Sophie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