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고급 문법(C1-C2)]본강의 3강 보너스 연습문제 관련 질문 있습니다
작성자 : 신동*
조회수 : 5,132
1.J'aime la chaleur de l'été
2.Je déteste l'heure d'été
3.Nous sommes au début de l'été
1번에 왜 정관사가 붙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2번과 비슷하게 일반적인 여름의 대해서 이야기하므로 관사 없이 쓸 것 같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지금 화자가 느끼는 더위가 현재 진행중인 (구체적이고 특정한) 여름이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까요?
3번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유로 보면 될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강의 수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번과 3번에서 정관사가 붙는 이유는
'여름'이라는 일반적인 계절을 의미하기 때문이고,
2번에서는 일반적인 계절의 여름이 아닌, '서머타임'이라는 하나의 단어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학습자님께서 이해하신 것처럼 1번은 일반적인 여름을 말하는 것이라 정관사가 들어가는 것이고,
2번은 일반적인 여름이 아닌, 여름에 긴 낮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표준 시간보다 시각을 앞당기는 시간제도인 '서머타임'을 의미해서
관사가 붙지 않습니다.
그럼 남은 강의도 힘내서 열심히 수강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Steph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