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동사 마스터]궁금해요!
시제표현 공부하다보니 조금씩 헷갈리는게 많이 있어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1. 반과거 시제가 지속성, 반복성을 띄고 영어의 used to 와 비슷하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영어의 used to는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안그래 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
이 프랑스어의 반 과거시제는 그렇지는 않는 건가요?
그냥 그랬어 그러곤 했어 이러고 끝인건가요?!
그리고 약간햇갈려서 그러는데 만약 어떤 이쁜여자를 보고 그녀는 이뻣어 라고 말할려면 elle étais belle이렇게 반과거시제를 써여하는건가요? 그냥 과거 시제는 안돼구요?그리고 지금도 이쁜지 안이쁜지는 알수없는거죠?
2. 단순미래시제가 추측으로도 쓰일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너는 이 영화를 모를거야' 를 'tu ne sauras pas ce film' 이렇게 단순미랴를 활용하여 추측해도 맞는건거요?
devoir도 추측할땨 쓸수 있다고 하셨는데 단순미래를 활용한 추측과 devoir를 활용한 추측의 차이점? 이 궁금해요!
그리고 추측할때 쓰는 말은 이 두개밖이 없나요?이 두개가 주로 쓰이는 추측표현인가요? 아니라면 자주 쓰이는 추측표현 알려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프랑스어 강사 엠마입니다.
1. 프랑스어의 반과거도 영어의 used to 처럼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안그래'라는 뜻 내포 되어있는 것 맞습니다. :)
"과거의 지속 또는 반복되던 사건"을 나타내기 때문이죠. 복합과거 시제는 완료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완료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예쁘다는 내용은 완료된 동작이라고 하기 어렵죠? 묘사이기 때문에 반과거^^)
그녀는 예뻤어 ->elle était belle (스펠링 실수 주의! étais 가 아니라 était)
잘 써주셨어요. :)
2. Tu ne sauras pas. 같은 경우 미래의 뉘앙스를 더 강하게 띕니다. 그리고 savoir 동사의 특성 상,
"너는 (미래에/또는 미래에도) 모를거야." 라는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명사"를 알지 못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할 때에는 보통 savoir동사가 아닌 connaître 동사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connaître 동사를 활용하여 제시하신 문장을 만드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1. Tu ne connais peut-être pas ce film ! (현재시제에 추측의 의미를 가진 부사 "peut-être(아마)"를 넣어서 활용)
2. Je suppose que tu ne connais pas ce film ! (내가 추측하건데 너는 이 영화를 모른다)
마지막으로 동사를 변형시켜서 추측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실 때는 조건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3. Tu ne connaitrais pas ce film. (너는 이 영화를 모를 것 같다.->모를거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Bonne continuation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