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말하는 프랑스어 패턴]준비 1강 혼자복습하기 질문
[준비1강] ~주세요, (~하고 ) 싶어요
작성자 : 현*
조회수 : 4,469
혼자복습하기에서 Legrad씨에게 얘기하고 싶어요 부분입니다.
J'aimerais pareler a Legrand는 잘못된것인지 묻고싶습니다.
반드시 monsieur 나 madame가 붙어야하나요?
또한 monsieur는 왜 발음이 무슈가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ㅠ 다른 불어 발음들은 아는대로 발음이 되는데
몽씨외흐 처럼 읽히는것이 왜 무슈로 읽히는지 이해가 안가요...ㅜㅜ
J'aimerais pareler a Legrand는 잘못된것인지 묻고싶습니다.
반드시 monsieur 나 madame가 붙어야하나요?
또한 monsieur는 왜 발음이 무슈가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ㅠ 다른 불어 발음들은 아는대로 발음이 되는데
몽씨외흐 처럼 읽히는것이 왜 무슈로 읽히는지 이해가 안가요...ㅜㅜ
1. 해당 예시에서는 한국말로는 '~ 씨', 영어로는 '미스터'와 같이 예의를 갖춰 호칭을 붙인 예시로 사용되었습니다.
만약에 monsieur 를 떼고, 'ㅇㅇ씨' 가 아닌 'ㅇㅇ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실 때에는 '성'보다는 '이름'을 넣어서 말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 이라는 사람이 있다면,
J'aimerais pareler à monsieur Hong. (홍 씨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J'aimerais pareler à Gildong. (길동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J'aimerais pareler à Julien. (줄리앙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Monsieur Gildong 과 같이 호칭 뒤에 이름을 넣어서 말하지 않습니다.
즉, 친구이거나, 굳이 호칭을 붙일 필요가 없는 사이라면 monsieur 나 madame 없이 이름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2. monsieur는 발음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단어에 가깝습니다.
무슈의 경우 원래 소유형용사 mon 와 seigneur(영감, 나리 등 옛 호칭)의 줄임 형태인 sieur 가 합쳐진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이 편리한 형태로 굳어져 원래 생긴 것과는 전혀
다른 발음인 므슈(məsjø)가 되었답니다.
이런 단어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철자법 개정을 통해 대부분 읽기 편하도록 스펠링이 바뀌었어요. 그러나 monsieur는 사용빈도도 높고, 문서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인지 변경되지 않았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