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핵심 문법]복합과거와 수동태
[20강] 수동태
작성자 : 조현*
조회수 : 3,946
복합과거도 avoir/etre 현재형 + p.p 이고 수동태도 etre + p.p인데 둘의 차이점이
복합과거는 p.p로 오는 동사에 따라 (이동동사, 대명동사, 일반동사...) avoir 혹은 etre로 나눠서 쓸 수 있는 거고,
수동태는 무조건 어떤 동사가 p.p로 오든 etre로 쓰면 되나요?
만약, etre 현재형 + p.p일 때 수동태인지 복합과거인지는 문맥에 따라 파악하는거죠??
복합과거는 p.p로 오는 동사에 따라 (이동동사, 대명동사, 일반동사...) avoir 혹은 etre로 나눠서 쓸 수 있는 거고,
수동태는 무조건 어떤 동사가 p.p로 오든 etre로 쓰면 되나요?
만약, etre 현재형 + p.p일 때 수동태인지 복합과거인지는 문맥에 따라 파악하는거죠??
복합과거와 수동태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수동태는 기본적으로 '타동사(목적어를 동반하는 동사)'의 p.p형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능동태 "목적어를 ~하다(타동사)"를 수동적 의미로 바꾸어서 "주어는 ~된다 être + p.p (능동태의 목적어가 주어로 바뀜)"형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복합과거의 être + p.p 형에서 '이동동사'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동반하지 않음) 수동태와 겹치지 않습니다.
Je suis arrivé. 나는 도착했다 ->복합과거
Je suis brûlé. 나는 화상을 입었다. -> 수동태 (*brûler 불태우다)
문맥보다는 être+p.p가 복합과거일 때 사용하는 동사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동동사 대략 16개+@)
해당 이동동사가 쓰였다면 복합과거, 나머지는 수동태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