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2]DELF B2 시험 듣기 주관식 부분점수 관련 질문
[31강] 듣기 1강
작성자 : 김도*
조회수 : 5,541
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11월 시험 치고 떨어져서, 이번 3월 시험 막 끝내고 돌아온 학생입니다.
일단 느낌 자체는 저번보다 잘 친거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순전히 제 느낌만이지만 말이죠.
걱정이 되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듣기입니다.
결국 나머지 영역 합이 50이 넘어도 듣기가 5점 미만이면 과락 아니겠습니까?
우선 이번 3월 시험 역시 주관식, 객관식이 섞여나왔습니다. 아직 신유형이 반영되지 않았더군요. 듣기의 경우, 선생님 교재와 RFI savoir로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확실히 작년 11월보다 잘 들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들리는 키워드를 한글로 노트테이킹하고 불어문장으로 바꾸어서 주관식도 모두 적어 내긴 했습니다. (작년 11월엔 주관식을 아예 하나도 못적어 냈던 것에 비하면 일취월장했습니다.) 걱정이 되는것이 우선 객관식도 다 맞았다는 보장이 없거니와(점수를 세보니 이번엔 객관식이 거의 다 0.5점짜리라, 다 맞아도 6.5점밖에 안되더군요. 주관식이 18.5점에 해당되었습니다.), 제가 적은 주관식들이 딱 모범 정답지에 나온 답들은 아닐거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물론 제가 적은 것들이 정확한 정답들은 아니겠지만, 제가 들린 것들을 구성해서 문장화시켜 답을 적었는데, 이게 어떻게 정답으로 유효화 처리 되는 것인지요? 달리 말하자면, 듣기 주관식 채점 매커니즘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부분점수, 라는 개념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11월 시험 치고 떨어져서, 이번 3월 시험 막 끝내고 돌아온 학생입니다.
일단 느낌 자체는 저번보다 잘 친거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순전히 제 느낌만이지만 말이죠.
걱정이 되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듣기입니다.
결국 나머지 영역 합이 50이 넘어도 듣기가 5점 미만이면 과락 아니겠습니까?
우선 이번 3월 시험 역시 주관식, 객관식이 섞여나왔습니다. 아직 신유형이 반영되지 않았더군요. 듣기의 경우, 선생님 교재와 RFI savoir로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확실히 작년 11월보다 잘 들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들리는 키워드를 한글로 노트테이킹하고 불어문장으로 바꾸어서 주관식도 모두 적어 내긴 했습니다. (작년 11월엔 주관식을 아예 하나도 못적어 냈던 것에 비하면 일취월장했습니다.) 걱정이 되는것이 우선 객관식도 다 맞았다는 보장이 없거니와(점수를 세보니 이번엔 객관식이 거의 다 0.5점짜리라, 다 맞아도 6.5점밖에 안되더군요. 주관식이 18.5점에 해당되었습니다.), 제가 적은 주관식들이 딱 모범 정답지에 나온 답들은 아닐거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물론 제가 적은 것들이 정확한 정답들은 아니겠지만, 제가 들린 것들을 구성해서 문장화시켜 답을 적었는데, 이게 어떻게 정답으로 유효화 처리 되는 것인지요? 달리 말하자면, 듣기 주관식 채점 매커니즘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부분점수, 라는 개념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b2 듣기 주관식은 답이 긴 것도 있어서 텍스트에 있는 단어가 아니더라도 의미가 통하면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부분점수의 경우는 채점관들끼리 상의해서 주는 경우도 있어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당부분 정답과 의미가 같을 경우 부분점수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