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고급 시사 듣기 (B1-B2)]문장 해석
[본13강] 세계 재활용의 날
작성자 : 김은*
조회수 : 14,054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배운 지문에 다음 문장이 있는데요
Pour le carton, les huiles, les encres et les résines de colle qu’on appose sur l’emballage peuvent complexifier le recyclage, mais globalement la filière est bien maîtrisée aujourd’hui.
해석은 <종이 판자나, 기름, 잉크 그리고 우리가 포장지에 붙이는 접착 송진은 재활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로 되어 있구요.
그런데 저는 이걸 다음과 같이 해석해도 되는지 궁금한데요
<종이 판자의 경우에는, (판자에 사용된) 기름이나 잉크, 접착제등이 재활용을 복잡하게 만들수 있다>
즉 판자와 기름, 잉크 접착제를 다 동등한 위치로 보지 않았고 기름 이하부터는 다 판자에 사용되는 하위 요소들로 봤거든요.
그리고 앞선 지문에서도 famille를 크게 carton, verre, papier, aluminium, plastiques 정도로 구분했으니
그 구분내에서 재활용의 난이도에 대한 세부 설명이 들어가는 걸로 봤어요. 갑자기 기름이나 잉크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도 쌩뚱맞아서요 ^^
저와 같이 해석하면 안되는걸까요?
오늘 배운 지문에 다음 문장이 있는데요
Pour le carton, les huiles, les encres et les résines de colle qu’on appose sur l’emballage peuvent complexifier le recyclage, mais globalement la filière est bien maîtrisée aujourd’hui.
해석은 <종이 판자나, 기름, 잉크 그리고 우리가 포장지에 붙이는 접착 송진은 재활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로 되어 있구요.
그런데 저는 이걸 다음과 같이 해석해도 되는지 궁금한데요
<종이 판자의 경우에는, (판자에 사용된) 기름이나 잉크, 접착제등이 재활용을 복잡하게 만들수 있다>
즉 판자와 기름, 잉크 접착제를 다 동등한 위치로 보지 않았고 기름 이하부터는 다 판자에 사용되는 하위 요소들로 봤거든요.
그리고 앞선 지문에서도 famille를 크게 carton, verre, papier, aluminium, plastiques 정도로 구분했으니
그 구분내에서 재활용의 난이도에 대한 세부 설명이 들어가는 걸로 봤어요. 갑자기 기름이나 잉크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도 쌩뚱맞아서요 ^^
저와 같이 해석하면 안되는걸까요?
네, 은* 님이 말씀하신 해석이 정확해보입니다. :)
여러 강의를 한꺼번에 찍기도 하고, 직독직해 방식으로 큰 화면을 보며 진행하다보니 해당 부분은 적당히 넘어간 것 같네요.^^;
이 점 양해부탁드리고, 매끄럽게 해석 잘 하셨어요!
해당 부분 자막등으로 영상에 반영하겠습니다 :)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