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급 문법 완성]질문드립니다.
[4강] 전미래
작성자 : 윤지*
조회수 : 12,808
시제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그것이 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을 작문한다면,
"믿었다"는 대과거 시제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것이 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다"는 시제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건가요?
말을 하는 시점은 현재인데 시제가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또, 접속법에서 "나는 내가 적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웠다"라는 내용을 표현하려면,
"J'avais peur que je n'aie pas puisse m'adapter"라고 하면 될 것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만약 que가 아닌 de 를 사용한다면, 접속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J'aviais peur de ne pas puvoir m'adapter" 라고도 사용하는지, 아니면 peur를 써서 두려움을 표현할때는 무조건 접속법만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예를 들어, "나는 그것이 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을 작문한다면,
"믿었다"는 대과거 시제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것이 나의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다"는 시제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건가요?
말을 하는 시점은 현재인데 시제가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또, 접속법에서 "나는 내가 적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웠다"라는 내용을 표현하려면,
"J'avais peur que je n'aie pas puisse m'adapter"라고 하면 될 것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만약 que가 아닌 de 를 사용한다면, 접속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J'aviais peur de ne pas puvoir m'adapter" 라고도 사용하는지, 아니면 peur를 써서 두려움을 표현할때는 무조건 접속법만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주절과 종속절은 시제일치에 집중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으니 규칙을 잘 기억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믿었다.’는 말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복합과거로 쓰셔도 되고, 대과거 시제로 쓰셔도 됩니다. (반과거도 가능, 완료성보다는 상황 묘사) 이때 주절과 종속절의 시제일치 원리는 모두 동일합니다.
(*시제일치 규칙 : 주절이 현재시제→(대)과거시제로 바뀌면, 종속절은 '현재시제→반과거', '반과거→반과거(그대로)', ‘단순미래→조건법 현재’)
종속절의 기존 내용이 ‘현재 시제’인 것을 주절(과거)과 시제일치 시키는 경우,
‘향상시키다’ 또는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다’를 반과거로 바꿔주시면 되고,
J’ai cru (ou J’avais cru) que cela améliorait mon français.
종속절의 기존 내용이 ‘단순 미래’인 것을 주절(과거)과 시제일치 시키는 경우
‘향상시킬 것이다,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미래형인 동사를 조건법 현재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J’ai cru (ou J’avais cru) que cela améliorerait mon français.
"나는 내가 적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웠다"의 경우,
주절의 주어와 종속절의 주어가 동일하기 때문에, que + S + V 형보다는 말씀하신대로 de 동사원형 형태를 사용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문장 잘 쓰셨어요
J’avais peur de ne pas pouvoir m’adapter.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