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전치사 관련 질문
[7강] 여행 이야기하기
작성자 : 김은*
조회수 : 2,078
Bonsoir,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7강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려요.
1) 구획을 나타내거나 건물안을 의미할 때는 전치사 dans을 쓴다고 알려주셨는데요
정답예시문 중에 "des expositions au palais de Tokyo"에서는 왜 dans이 아니라 à가 쓰였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강의노트에 보면
핵심작문표현에는 다음과 같이 전치사 dans을 썼는데
Je me suis aussi rendue dans d’autres musées le lendemain
실제 작문 예시에는 à 가 있어요 ^^;
Comme cette visite était très intéressante, je me suis aussi rendue à d’autres musées le lendemain.
뭐가 맞는 걸까요?
2) Moi, j’ai voyagé à Paris pendant une semaine.라는 문장에서처럼 voyager는 당연히 à 또는 en과 쓴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강의에서 voyager le pay étranger와 같이 전치사 없는 문장도 봤어요.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요? ^^
오늘 7강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려요.
1) 구획을 나타내거나 건물안을 의미할 때는 전치사 dans을 쓴다고 알려주셨는데요
정답예시문 중에 "des expositions au palais de Tokyo"에서는 왜 dans이 아니라 à가 쓰였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강의노트에 보면
핵심작문표현에는 다음과 같이 전치사 dans을 썼는데
Je me suis aussi rendue dans d’autres musées le lendemain
실제 작문 예시에는 à 가 있어요 ^^;
Comme cette visite était très intéressante, je me suis aussi rendue à d’autres musées le lendemain.
뭐가 맞는 걸까요?
2) Moi, j’ai voyagé à Paris pendant une semaine.라는 문장에서처럼 voyager는 당연히 à 또는 en과 쓴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강의에서 voyager le pay étranger와 같이 전치사 없는 문장도 봤어요.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요? ^^
1) dans과 à는 모두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이므로 장소 명사 앞에 쓸 수 있으며, 해석 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dans을 쓰면 어떤 장소 ‘안’이라는 의미를, à를 쓰면 일반적인 장소 또는 그 장소 자체를 강조하는 뉘앙스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des expositions au palais de Tokyo는 “팔레 드 도쿄’에서’ 하는 전시회”로 해석되므로, 전치사 à가 더 적합합니다.
우선 핵심 작문 표현과 실제 작문 예시의 문장이 달라 혼돈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se rendre는 aller와 같은 의미로 ‘가다’로 쓰이는 동사이며, 선생님께서 핵심 작문 표현 설명에서 설명하셨듯이 à, en, chez, dans 등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들이 모두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Je me suis aussi rendue dans d’autres musées와 Je me suis aussi rendue à d’autres musées.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뉘앙스 상 dans을 쓰면 건물 안에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고, à를 쓰면 어딘가의 ‘안에’보다는 그 지점, 장소 자체에 간다는 사실을 더 강조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2) voyager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à, en, dans 등의 전치사를 동반합니다. partout와 같은 부사는 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다’는 ‘Voyager à l'étranger’를 사용합니다. 혹시 어떤 강의에서 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수강생분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