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왕초보탈출 2탄 / Sophie]테이블에 강아지가 있어요.
작성자 : 최수*
조회수 : 911
안녕하세요. 왕초보탈출 2탄 12강을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합니다.
일반 평서문 중
'테이블에 강아지가 있습니다'
'Il y a un chien sur la tale' 라는 문장에서 강아지를 쓸 때 un chien 이라는 관사를 사용하는데
'강아지가 어디 있나요?'
'où est le chien?' 에서는 le chien 이라는 정관사가 쓰였습니다.
관사의 모양이 바뀌는데에 있어서 차이가 무엇이 있나요?
일반 평서문 중
'테이블에 강아지가 있습니다'
'Il y a un chien sur la tale' 라는 문장에서 강아지를 쓸 때 un chien 이라는 관사를 사용하는데
'강아지가 어디 있나요?'
'où est le chien?' 에서는 le chien 이라는 정관사가 쓰였습니다.
관사의 모양이 바뀌는데에 있어서 차이가 무엇이 있나요?
일단 부정관사와 정관사의 쓰임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정관사는 처음 나온 명사, 불특정 명사 앞에 쓰이고
정관사는 앞에서 반복된 명사, 유일하거나 특정한 명사 앞에 쓰입니다.
Il y a un chien sur la table. 에서 chien은 발화의 맥랑상 처음 나오는 명사고 화자와 청자가 의미를 공유하는 명사는 아닙니다.
반면 Où est le chien ? 에서 chien은 화자와 청자가 의미를 공유하고 있어야 대화가 성립되는 문장입니다.
청자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chien' 에 대해서 화자가 물을 수는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때 chien 앞에는 정관사가 쓰입니다.
이론적인 설명은 이렇고요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일단 위치를 물을 때는 언제나 화자와 청자간의 공유된 무언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물 명사 앞에 정관사를 쓰고
Il y a ~ 라는 표현뒤에는 언제나 부정관사가 온다 이렇게 단순화 해서 기억하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Bon courage !
Sophie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