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2]DELF 스피킹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작성자 : 박해*
조회수 : 9,599
안녕하세요 일영쌤 시험이 며칠 앞으로 오니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나고 별 게 다 두렵네요 ㅠ.. 제가 제일 잘 안 되고 있는 스피킹 부분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솔직히 스피킹에서 20점 이상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정말 최소한 10점 정도의 점수만 받고 제가 잘하는 독해나 작문에서 점수를 많이 따서 합격하는 방법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현지인도 만나서 연습 중인데 제가 느낀 게 30분의 준비 시간 동안 불안하다보니 정말 제가 말하려는 걸 최대한 많이 적어내게 되는데, 보고 읽으려는 습관이 들다보니 세련된 단어를 많이 말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기계적으로 말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는 않네요.
반대로 한번 제가 적게 쓰고 improviser해서 말하려고 해보니 오히려 대화가 더 깔끔한 느낌은 들었지만 생각보다 '세련된 어휘나 세련된 문장 구사'는 불가능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물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단기간에 완벽하게 제 실력을 끌어올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 할 말을 거의 문장으로 최대한 적어서 좀 기계적이긴 하지만 세련된 어휘나 표현을 많이 구사하기
2. 핵심 포인트만 적어서 단어 자체의 난이도는 좀 많이 떨어지지만 한층 부드럽게 스피치를 진행하는 방법
델프 감독관의 입장에서 어떤 게 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말하기일까요?
반대로 한번 제가 적게 쓰고 improviser해서 말하려고 해보니 오히려 대화가 더 깔끔한 느낌은 들었지만 생각보다 '세련된 어휘나 세련된 문장 구사'는 불가능했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물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단기간에 완벽하게 제 실력을 끌어올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 할 말을 거의 문장으로 최대한 적어서 좀 기계적이긴 하지만 세련된 어휘나 표현을 많이 구사하기
2. 핵심 포인트만 적어서 단어 자체의 난이도는 좀 많이 떨어지지만 한층 부드럽게 스피치를 진행하는 방법
델프 감독관의 입장에서 어떤 게 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말하기일까요?
우리 B2 구술 강의노트에 있는 문장들은 주제가 다르더라도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새로 어휘나 문장을 찾아서 외우기 보다는
강의노트에 있는 문장을 계속 읽으면서 거기의 문장들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1번에 해당하는 방법은 실제로는 효율성이 없는데 왜냐하면 준비실에서 내용
파악하고 구술 전개 방식을 짜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련된 단어나 표현을 적을 시간이 없습니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다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천천히 강의노트에 있는 문장들을 외워서 사용하면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