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2]delf b2 독해 시험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 송초*
조회수 : 8,289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delf b2 독해 O X 문제에서 justification을 주관식으로 서술할 때
시험문제에 나와있는 문장을 그대로 쓰면 감점이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 써도 문제가 없나요?
바꿔야 한다면 단어 일부만 바꿔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delf b2 독해 O X 문제에서 justification을 주관식으로 서술할 때
시험문제에 나와있는 문장을 그대로 쓰면 감점이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 써도 문제가 없나요?
바꿔야 한다면 단어 일부만 바꿔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2 독해 입증하는 문제에서 텍스트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쓰면 감점이 된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b2 독해 입증하는 문장의 경우 보통 2줄에서 길게는 3줄까지 됩니다. 즉 양이 많다는 의미인데 이런 문장을 텍스트에 있는
것을 쓰지 않고 다른 단어나 어휘를 사용해서 쓴다면 거의 작문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럴 경우 절대적으로 작문평가에 쓸
시간이 부족하죠. 이 문제 유형의 경우 제시된 문장이 텍스트에 있는 어휘를 그대로 쓰지 않고 의미만 텍스트와 유사하게 제시합니다,
따라서 정답이 되는 문장은 텍스트에 있는 문장을 찾아서 그대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텍스트에 있는 문장과 다르게 썼지만
의미가 통할 수 있는 경우 정답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정리하면 입증하는 정답이 되는 문장은 텍스트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써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워낙 문장이 길기 때문에 의미가 유사한 다른 문장으로 정답을 쓴 경우를 감독관을 8년 넘게 하면서
거의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작문이나 구술의 경우는 다른데 작문의 경우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작문하거나 의견을 말하는 유형에서는 주어진 텍스트의 어휘를 그대로
반복하면 의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텍스트를 그대로 베낀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단어를 바꾸어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