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1]B1 작문 유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 조윤*
조회수 : 2,504
넥서스나 다른 원서교재들을 보면
작문 유형이 편지쓰기나 에세이 말고도
인터넷 토론 참가하기, 독자편지, 신문기사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본 강의의 편지,에세이 작문 내용들만 외우면 이러한 유형들에 대한 준비는 따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또 편지쓰기에 존재하는 발신자, 수신자의 주소 등과 같은 폼 작성도 이제 안 하는 추세인지 궁금합니다.
작문 유형이 편지쓰기나 에세이 말고도
인터넷 토론 참가하기, 독자편지, 신문기사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본 강의의 편지,에세이 작문 내용들만 외우면 이러한 유형들에 대한 준비는 따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또 편지쓰기에 존재하는 발신자, 수신자의 주소 등과 같은 폼 작성도 이제 안 하는 추세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델프 시험 문제 유형중에서 b1 작문의 경우 주제나 형식이 어떤 것이 나온다고 백프로 장담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몇 년마다 문제 유형들을 바꾸거든요. 하지만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그 주제에 대해 장, 단점을 적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다만 이런 내용의 글을 편지, 에세이, 인터넷 토론 참가하기 등등의 형식에 차이만 있을 뿐이죠. 예를 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나의 의견을 쓰는 경우 오염문제가 심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토론, 독자편지. 신문기사에 올리는 경우 대상이 일반인이 되는 것이고, 친구에게 쓰는 것이라면 대상이 특정인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시작하는 문구가 달라지죠. 편지나 메일 형식의 경우는 사실 채점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메일의 경우 발신자나 수신자 주소, 쓴 날짜 등이 자동적으로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편지의 일종임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어떤 채점관이 채점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다 써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