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프랑스어 문법 1탄]관사 문의드립니다.
aller 동사를 배우다가 관사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강의를 보니
il va à le banque. 라는 예문을 보았고 다음에 나오는 예문들도 다 정관사를 사용하더라구요.
어디에 있는 은행을 콕 찝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언급했던 은행도 아니어서
저는 오히려 부정관사를 사용하는 것이 맞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때는 무조건 정관사를 사용하는 건가요?
강의에도 별다른 설명없이 바로 정관사로 말씀만 하셔서 헷갈리네요 ㅠ..
어딘가에 간다고 할 때, 확실히 정해진 은행이나 언급되었던 은행에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장소인 경우 정관사를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Je vais à la banque. Je vais au cinéma. 등
특정하지 않은 어떤 한 장소에 간다는 의미를 꼭 부여하고 싶을 때는 물론 부정관사 써주실 수 있지만 Je vais à un café. 라고는 보통 말하지 않고, 의미는 조금 달라지지만 Je vais dans un café.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늦었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Bonne continuation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