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A1]간단한 A1 시험 후기
[26강] 듣기6강
작성자 : 윤진*
조회수 : 1,021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처음 강의를 구매할 때에는 A1도 자신없는데 A2까지 6개월만에 끝내라고(?) 패키지에 A2 관련 수업들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세심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지금은 다음 A2도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들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A1 듣기/독해/작문이 끝난 지금 이 후기를 쓰는 것은 듣기 신유형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DELF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스트레스 받고 신경썼던 게 숫자였는데 ㅋㅋㅋ 신유형이 되면서 주관식이 없으니까 전화번호는 거의 나오지 않되 시간이나 날짜 등 두 자리 숫자는 여전히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여섯 장의 사진에 해당하는 네 가지의 Situation을 표시하는 문제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여섯 장이 모두 '같은 장소'였습니다. 남자와 여자 등장인물들의 동작을 자세히 봐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접해본 적이 없던 다른 신유형 하나는 그림 여섯 개를 보고 듣기 지문에 등장하는지(?) Oui, Non으로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림 여섯 개마다 각각 한 문장씩 줄 줄 알고 그림을 하나씩 보다가 그림 여섯 개 모두에 대한 긴 지문 하나만 주는 것이라서... ㅠㅠ 자세히 못 들었으니 이 마지막 여섯 문제는 다 날린 것 같습니다.
독해는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작문은 한 친구(un ami (e) )에게 놀러가자고 편지를 쓰는 건데... 물론 언제 가는 거고 행동을 제안해야 하고 요구사항들이 많이 있었고요. 최소 40단어로 되어 있었지만 요구사항을 다 담고 형식을 지켜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신 것을 의식하다보니 연습할 때부터 항상 습관적으로 많이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다 쓰고 대충 세어봤는데 110까지 세고 그만두었습니다. 140단어는 넘을 것 같네요.
단어나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쓰는 것도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명심하고 여러 가지 시제를 쓰려고 노력했는데...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제가 해변을 la plage로 맞게 썼는지 la planche 같은 다른 단어와 헷갈렸는지 자신이 없네요. ㅠㅠ 그게 두번쯤 나올 테니 감점 와장창 되겠죠? 그냥 계속 la mer 라고 할걸 ㅠㅠ
아무튼 작문을 망했으니 구술은 여러 좋은 예문 주신 것들 잘 읽어보고 잘 가르쳐주신 것이 헛되지 않게 최대한 덜 망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어로 입을 떼거나 한 문장을 쓰는 것 자체가 자신없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도전해볼 수 있도록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처음 강의를 구매할 때에는 A1도 자신없는데 A2까지 6개월만에 끝내라고(?) 패키지에 A2 관련 수업들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세심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에 지금은 다음 A2도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들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A1 듣기/독해/작문이 끝난 지금 이 후기를 쓰는 것은 듣기 신유형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DELF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스트레스 받고 신경썼던 게 숫자였는데 ㅋㅋㅋ 신유형이 되면서 주관식이 없으니까 전화번호는 거의 나오지 않되 시간이나 날짜 등 두 자리 숫자는 여전히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여섯 장의 사진에 해당하는 네 가지의 Situation을 표시하는 문제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여섯 장이 모두 '같은 장소'였습니다. 남자와 여자 등장인물들의 동작을 자세히 봐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접해본 적이 없던 다른 신유형 하나는 그림 여섯 개를 보고 듣기 지문에 등장하는지(?) Oui, Non으로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림 여섯 개마다 각각 한 문장씩 줄 줄 알고 그림을 하나씩 보다가 그림 여섯 개 모두에 대한 긴 지문 하나만 주는 것이라서... ㅠㅠ 자세히 못 들었으니 이 마지막 여섯 문제는 다 날린 것 같습니다.
독해는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작문은 한 친구(un ami (e) )에게 놀러가자고 편지를 쓰는 건데... 물론 언제 가는 거고 행동을 제안해야 하고 요구사항들이 많이 있었고요. 최소 40단어로 되어 있었지만 요구사항을 다 담고 형식을 지켜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신 것을 의식하다보니 연습할 때부터 항상 습관적으로 많이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다 쓰고 대충 세어봤는데 110까지 세고 그만두었습니다. 140단어는 넘을 것 같네요.
단어나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쓰는 것도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명심하고 여러 가지 시제를 쓰려고 노력했는데...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제가 해변을 la plage로 맞게 썼는지 la planche 같은 다른 단어와 헷갈렸는지 자신이 없네요. ㅠㅠ 그게 두번쯤 나올 테니 감점 와장창 되겠죠? 그냥 계속 la mer 라고 할걸 ㅠㅠ
아무튼 작문을 망했으니 구술은 여러 좋은 예문 주신 것들 잘 읽어보고 잘 가르쳐주신 것이 헛되지 않게 최대한 덜 망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어로 입을 떼거나 한 문장을 쓰는 것 자체가 자신없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도전해볼 수 있도록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준 작문 내용을 보니 a1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안해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