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1]B1 유형편 독해 1강
61쪽 Activite 3 ; 인도주의 단체
지시문과 문제에 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62쪽에 1번 문제에 type d'emploi propose 에서 medecins du monde 부분 답이 recruteur de donnateur 라고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ㅠㅠ 제가 이해한 type d'emploi propose는 '제안된 일자리 유형 = 이 세개의 공지들(지시문들)을 읽는 사람이 하게 될 일 ' 인데요. 따라서 세번째 'medecins du monde'의 지시문에 따르면, 취약계층들을 보살피는 일을 할 사람을 구하는 거 아닌가요?? 답지는 '기부자를 모집하는 것' 이라고 되어있는데.... 기부자를 모집하는 일을 담당하게 되는 게 아니라,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 자체를 하게 되는 거 아닌가 해서요... (지시문에서 기부자를 모집하는 일을 한다고 나와있지 않은 거 같은데요 ㅠㅠ) 앞에 제일 첫번째 지시문같은 경우에는, Paris의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이 단체에 지원하는 걸 제안하는 게 일자리 이고, 두번째 지시문의 경우에는, 스트라스 부르그에서 대부나 대모가 될 사람들을 모집하는 게 일자리 이니까요 ㅠㅠ
충분히 의문을 가질만한 사항이에요, 사실 medecins du monde 는 의사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에요. 실제로 의사 개개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의사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의료활동을 실제로 하는 사람들인데 문제는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약품과 장비들이 필요한데 이것은 결국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의사들 개개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하는 것이 맞지만 이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는 이런 치료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금하는 것이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기부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 단체의 주 업무에요.
보통 이런 유형의 기사로서 restaurant du coeur 도 많이 등장하는데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단체인데 이런 단체의 경우 자원봉사자들이 실제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들은 회원들 스스로가 해결을 하죠. 이런 문제가 나오면 한 단락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텍스트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취지나 목적을 찾으려고 해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