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3강 시제 질문
작성자 : 정찬*
조회수 : 1,660
"네가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랄게"라는 문장의 작문으로, 접속법이 아닌 미래시제를 사용한 이유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만든 문장은 《J'espére que tu passes les voyages heureuse》로, 접속법을 사용해야 적절할 것 같았는데 강의에선 두 동사의 시제가 다르니 근접미래(또는 단순미래) 시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셔서요.
바람과 희망을 나타내는 동사 다음에는 접속법이 오는 것이 맞으나, espérer 동사는 예외적으로 직설법을 사용합니다.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대로, '휴가를 보내는 것'은 미래고, '바라는 것'은 현재 시제이기 때문에
직설법 미래 시제를 사용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회원님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