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B2]B2 작문1강 aura froissé
작성자 : 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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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마지막 문장에 왜 동사가 aura froissé의 시제로 쓰였는지 이해가 안되요ㅜ
전미래를 쓰신건지(그렇다면 왜) 아니면 J'espère que의 다른 용법인건지
아니면 그냥 쓰신건지 그렇다면 froissera가 아니고 왜 aura froissé로 쓰신건지 궁금합니다!
감사드려요
원래 전미래는 미래에 발생할 두개의 행위가 있을 때 먼저 발생할 행위에 쓰는 시제입니다. 여기에 단순미래 형태를 써도 무방해요. 원래 내가 쓴 원고에는 단순미래였는데 원어민 교수가 전미래로 바꾸었어요.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특별한 이유는 없고 상대방의 기분을 덜 상하게 하는 듯한 뉘앙스를 나타내기 위해 흔히 전미래를 사용한다고 말하더군요. 마치 조건법 현재가 바램, 희망 이외에 공손한 표현의 느낌을 주는 것 처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