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동사 마스터]복합과거와 대과거.......
[18강] [과거시제] 과거시제 복습
작성자 : 김규*
조회수 : 989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Il était parti, mais il est revenu. 라는 문장인데요,
대과거가 순서상 '더 이전의 과거'를 말하는 거라면,
Il est parti, mais ensuite il est revenu. 와 같은 식으로 말할 수도 있을까요?
* P.S (1) - 지난 번 질문에 답해주신 것 정말 쏙쏙 이해가 됐어요. 감사를 올릴 댓글창이 없어 여기에 말씀드립니다. ^^
특히,
"조금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Nous ne sommes pas amis. 우리는 친구가 아니다. (기본형, 관사없이) > 이 형태가 평소에 들어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반면, 특정한 맥락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도 가능합니다.
Nous ne sommes pas des amis. 우리는 그저 그런(그냥) 친구가 아니다. (부정관사의 '특정하지 않은 것을 나타내는 특성'을 부여하여 다른 관계를 암시)"
이 부분에서 관사의 본질이랄까 , 습성이랄까, 그런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흐썽블레가 왜 그런 발음인지도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P. S(2) - 엠마 선생님의 기초문법과 쏙쏙동사를 다 듣고 이제 초중급 문법 수강 시작해요.
고급문법까지 쭉~ 함께 하겠습니다 선생님^^
* P.S (3) - 질문 드린 후에 초중급 문법 강의 듣다가 또 질문이 생겨서 여기에 붙여요.
15강 관계대명사에 나온 예문,
Je porte un manteau qu'il m'a acheté. 에서요..
manteau가 뒤의 관계대명사 절로 한정 수식 됐으니까
le manteau 여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위에 관사의 본질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했다고 써놓고 ㅠㅠ 바로 또 관사 질문을 드렸네요 ㅠㅠ
답변과 가르침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l était parti, mais il est revenu. 라는 문장인데요,
대과거가 순서상 '더 이전의 과거'를 말하는 거라면,
Il est parti, mais ensuite il est revenu. 와 같은 식으로 말할 수도 있을까요?
* P.S (1) - 지난 번 질문에 답해주신 것 정말 쏙쏙 이해가 됐어요. 감사를 올릴 댓글창이 없어 여기에 말씀드립니다. ^^
특히,
"조금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
Nous ne sommes pas amis. 우리는 친구가 아니다. (기본형, 관사없이) > 이 형태가 평소에 들어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반면, 특정한 맥락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도 가능합니다.
Nous ne sommes pas des amis. 우리는 그저 그런(그냥) 친구가 아니다. (부정관사의 '특정하지 않은 것을 나타내는 특성'을 부여하여 다른 관계를 암시)"
이 부분에서 관사의 본질이랄까 , 습성이랄까, 그런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흐썽블레가 왜 그런 발음인지도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P. S(2) - 엠마 선생님의 기초문법과 쏙쏙동사를 다 듣고 이제 초중급 문법 수강 시작해요.
고급문법까지 쭉~ 함께 하겠습니다 선생님^^
* P.S (3) - 질문 드린 후에 초중급 문법 강의 듣다가 또 질문이 생겨서 여기에 붙여요.
15강 관계대명사에 나온 예문,
Je porte un manteau qu'il m'a acheté. 에서요..
manteau가 뒤의 관계대명사 절로 한정 수식 됐으니까
le manteau 여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위에 관사의 본질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했다고 써놓고 ㅠㅠ 바로 또 관사 질문을 드렸네요 ㅠㅠ
답변과 가르침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이번에도 질문 주신 내용에 코멘트 방식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Q1. 대과거 대신 Il est parti, mais ensuite il est revenu. 와 같은 식으로 말할 수도 있을까요?
> 네, 맞습니다. 과거 시제 중에서 순서를 나타내주고 싶을 때는 대과거(동사변형을 통해)를 쓸 수도 있지만, 시간 순대로 나열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표현 가능합니다. 위에 쓰신 것처럼 ensuite나 après와 같이 순서를 나타낼 수 있는 부사 등을 사용하면 충분히 명확한 문장이 됩니다.
Q2. 15강 관계대명사에 나온 예문, Je porte un manteau qu'il m'a acheté. 에서요..
manteau가 뒤의 관계대명사 절로 한정 수식 됐으니까 le manteau 여야 하지 않을까요?
> 관계대명사 절로 수식된 명사가 모두 정관사를 써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그가 나에게 코트를 사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즉 다시 말해, 대화의 상대방이 '그 코트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관사 le를 써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칭을 조금 바꾸어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Je porte le manteau que tu m'as acheté hier. 나 어제 너가 사준 (그) 코트 입을게!
상대방이 어제 사준 코트가 하나라면 ‘그’ 코트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을 것이고, 정관사를 쓰는 게 자연스럽겠지요.
그런데 대화하는 상대방이 그 코트에 대해 모르는 상태라면 (뒤에 수식이 있다 하더라도) 부정관사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