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한 번에 끝내는 DELF A1]날짜 표현에서 정관사 le의 문제, 국적 표현 문제
작성자 :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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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영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두 가지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1. 작문 1강에서 출생일을 쓰는 경우에는 26, janvier, 1998와 같이 le를 쓰지 않는데 호텔 도착 날짜에서는 le 4, mai, 2020과 같이 le를 사용하시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le가 쓰이는 경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건가요?
2. 작문 1강에서 국적란에는 한국인 남성일지라도 국적이 여성 명상이므로 coréenne라고 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술 1강에서 Je suis coréen에서는 화자의 성별에 따라 적으시더라구요. 둘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국적을 기입할 때 coréenne가 아닌 corée라고 써도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문장을 쓸 때 날짜 앞에 정관사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장이 아닌 서식을 작성하는 경우 date de naissance (생년월일): 이렇게 되있는 경우에는 완전한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관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문장을 말할 때 국적을 나타내는 명사의 경우 주어의 성과 수에 일치를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서식을 작성할 때 nationalité (국적) : ... 이런 경우 이 명사가 여성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국적을 여성으로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a1 단계에서는 응시자가 남성일 경우 coréen이라고 써도 맞게 합니다. 반면에
corée 라고 쓰면 안되고 pays (국가) : ... 라는 항목에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