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반과거 복합과거
[11강] 일기쓰기 (3)
작성자 : 안나*
조회수 : 3,014
일기를 쓰며 과거를 회상, 묘사할때는 반과거를 쓰는게 맞지 않나요?
복합과거와 반과거의 쓰임이 너무 헷갈립니다 ㅠㅠ
예를 들어 나는 다음 정류장이 파씨 광장이라는 방송을 들었다
->과거 회상 (묘사): J'écoutais (entendais) l'annonce sonore ~~ 아닌가요? 왜 복합과거로 쓰인건가요?
감사합니다
복합과거와 반과거의 쓰임이 너무 헷갈립니다 ㅠㅠ
예를 들어 나는 다음 정류장이 파씨 광장이라는 방송을 들었다
->과거 회상 (묘사): J'écoutais (entendais) l'annonce sonore ~~ 아닌가요? 왜 복합과거로 쓰인건가요?
감사합니다
과거 회상(묘사)는 과거의 상태,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ex. Quand j'avais 10ans. (내가 10살 이었을 때), J'étais triste.(나는 슬펐었어)
아울러, 행위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어떠한 행위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을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복합과거의 경우 그 행위가 이미 과거에 끝이 났거나, 단발적으로 행위가 발생했을 때 사용됩니다.
ex. Quand je dormais(그가 전화를 하기 전 나는 계속해서 잠을 자고 있던 상황 -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 il m'a téléphoné(내가 잠을 자는 상황에서 그가 전화를 검 - 그가 전화를 건 행위가 현재까지 지속되지 않는 단발적인 상황).
마찬가지로, 강의 중 예문에서도 J'entendais l'annonce sonore 가 아닌 J'ai entedu l'annonce sonore가 쓰인 이유는, 안내 방송이 들리는 것이 계속해서 들린 것이 아니라, 어떠한 시점에서 들렸고, 그 행위가 이미 과거에서 끝이났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회원님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