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지난가을부터 프랑스에서 어학연수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불어를 학원에서 4개월공부하고 왔는데 실제로 와서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한국어로 배우지 않은 불어 문법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오프라인 수업일때는 그럭저럭 재밌게 따라가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돼면서 심각한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학교나 학원수업은 온라인 강좌가 급하게 만들어져서 미흡하기도 했지만 인터넷속도도 너무느려서 수업이 제대로 진행돼지 못해서 다들 돈만내고 수업은 제대로 못받는 상황이라 너무 당혹스러웠거든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시작했는데 잘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이어서 시원스쿨영어가 생각나 불어강좌를 찾아보다가 무료강의 하나를 듣고 무조건 등록했습니다 수강료는 지금 내가듣는 수업료의 20분에1밖에 안돼는데 강의 내용은 지금 프랑스에서 듣는 수업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재밌고 핵심만 꼭 집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한국어로 불어문법에서 나오는 용법들을 설명해주니 정말 속이 시원하더라구요~^^그래서 시원스쿨인가봐요~~ 다른강의도 들어봤는데 예전에 알파벳도 쓰기어려워 포기했던 아랍어 강좌듣고 감동했습니다 딱한번 들었는데도 특징을 기억에 남게 잘 설명해주셔서 아라빅 쓰는방법까지 확실히 기억에 남더라구요~ 불어가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아랍어도 수강하려구요~ 정말 능력있는 강사진으로 잘 구성돼어 있는거 같아요 아랍어에도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넘 감사해요~~ 프랑스에서 지금 불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있어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