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프랑스어 초중급 작문]복합과거 반과거
[7강] 여행 이야기하기
작성자 : 오진*
조회수 : 6,770
안녕하세요!
이제 복합과거랑 반과거 구별이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몇몇 궁금한게 있어서요!!
혹시 se promener나 faire une grasse matinee와 같은 표현들은 그 순간의 시점을 콕 집어서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으로 진행감을 내포한 표현인데 왜 반과거가 아닌 복합과거가 쓰이나요?? 특히 산책하다는 산책하는 기간을 생각한다면 반과거 표현이 좀 더 적합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제 생각에 오류가 있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복합과거랑 반과거 구별이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몇몇 궁금한게 있어서요!!
혹시 se promener나 faire une grasse matinee와 같은 표현들은 그 순간의 시점을 콕 집어서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으로 진행감을 내포한 표현인데 왜 반과거가 아닌 복합과거가 쓰이나요?? 특히 산책하다는 산책하는 기간을 생각한다면 반과거 표현이 좀 더 적합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제 생각에 오류가 있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반과거와 복합과거의 가장 큰 차이는 반과거는 행위의 진행, 지속성을 강조하는 반면 복합과거는 행위나 사건의 일회성, 완료성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강의에서는 ‘나는 ~를 산책했어’로 ‘je me suis promenée~ (j’ai fait une promenade~)’, ‘늦잠을 잤어’로 ‘j’ai fait une grasse matinée’를 썼지만, 글쓴이의 의도에 따라 반과거를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산책하고 있는 중이었어’ 라고 진행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je me promenais.’로 쓰실 수 있습니다. ‘늦잠을 자다’는 주로 복합과거로 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수강생분의 프랑스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