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프랑스어 왕초보탈출 3탄 / Clara]Ｒ 발음
작성자 : 홍보*
조회수 : 10,399
Ｒ발음에 대해서
１． Ｒ발음을 하면 목이 아픕니다． 제가 발음을 너무 세게 하는 걸까요？
저는 ｒ발음을 독일어의 ｒ발음처럼 목젖쪽에서 혀와 그 천장이 서로 진동하면서 （일명 가래 끓는 소리） Ｋｒｒｒ 소리로 내는데요． ㄹ보다는 ㅎ에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발음을 하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서 목이 칼칼해지고 아프네요．
－＞그래서 제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ｒ발음을 조금 더 힘을 빼고 해봤는데요． 클라라 선생님처럼 발음이 안되고 ｒ소리가 아예 묵음이 되어버리는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예를 들어 ｐａｒｔｉｒ ｐｏｕｒ ｐａｒｉｓ를 저는 ［빠ｒ띠에 뿌ｒ 빠ｒㅣ］로 발음하는데요．ｒ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목이 잠겨서 발음이 안나오게 됩니다． 뿌ｒ를 해야하는데 뿌（ｃｌｏｓｅ） 빠（Ｃｌｏｓｅ） 이렇게 돼서 목이 관리가 안 됩니다．
강하게 하던 약하게 하던 발음이 잠기고 목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２． 클라라 선생님은 ｒ발음을 하시면 ㅎ보다는 약간 ㄹ이 들리는데 그건 어떻게 하나요？ 저는 ㄹ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３．ｐａｒｔｉｒ같이 ｒ이 뒤에 위치한 발음은 빠ｒ띠에ｒ처럼 ｒ를 살려야하나요？ 아니면 빠ｒ띠에 처럼 묵음처리 하면 되나요？？
１． Ｒ발음을 하면 목이 아픕니다． 제가 발음을 너무 세게 하는 걸까요？
저는 ｒ발음을 독일어의 ｒ발음처럼 목젖쪽에서 혀와 그 천장이 서로 진동하면서 （일명 가래 끓는 소리） Ｋｒｒｒ 소리로 내는데요． ㄹ보다는 ㅎ에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발음을 하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서 목이 칼칼해지고 아프네요．
－＞그래서 제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ｒ발음을 조금 더 힘을 빼고 해봤는데요． 클라라 선생님처럼 발음이 안되고 ｒ소리가 아예 묵음이 되어버리는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예를 들어 ｐａｒｔｉｒ ｐｏｕｒ ｐａｒｉｓ를 저는 ［빠ｒ띠에 뿌ｒ 빠ｒㅣ］로 발음하는데요．ｒ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목이 잠겨서 발음이 안나오게 됩니다． 뿌ｒ를 해야하는데 뿌（ｃｌｏｓｅ） 빠（Ｃｌｏｓｅ） 이렇게 돼서 목이 관리가 안 됩니다．
강하게 하던 약하게 하던 발음이 잠기고 목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２． 클라라 선생님은 ｒ발음을 하시면 ㅎ보다는 약간 ㄹ이 들리는데 그건 어떻게 하나요？ 저는 ㄹ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３．ｐａｒｔｉｒ같이 ｒ이 뒤에 위치한 발음은 빠ｒ띠에ｒ처럼 ｒ를 살려야하나요？ 아니면 빠ｒ띠에 처럼 묵음처리 하면 되나요？？
R 발음 관련 질문 주셨네요!
1. R발음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목에 무리가 갔나 봅니다..! ㅠ 그런 경우에는 최대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발음을 내주세요. 더 완벽한 발음을 하려면 목의 건강도 중요하니까요 :)
원어민분들이 보통 r발음을 할 때는 일명 '가래 끓는 소리'라고 하죠. 가래가 끓는 듯한 느낌으로 목젖 뒷 부분 입천장을 진동 시켜주며 발음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강한 r 발음만 옳은 것은 아니랍니다 :) 단어의 끝에 r가 오는 경우 비교적 강한 발음이 들리긴 하나 (bonjour) 바로 뒤에 자음이 뒤따르는 경우에는 r의 강한 발음보다는 '약한 r소리+ ㄱ받침'에 가깝게 발음이 되기도 한답니다! :) (université)
2. R발음을 약하게 하시면, 목젖 뒷 부분에 자연스레 진동이 오면서 그러한 발음이 난답니다 :)
3. Partir같이 r다음에 t와 같은 자음이 올 경우, r를 묵음처리하기 보다는 약하게 발음을 해주시고 뒷 자음과 부드럽게 이어 발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앞 음절과 바로 뒤를 잇는 음절을 명확하게 '빠흐!' '띠흐' 하고 구분 짓기 보다는 '빠ㅎ띠ㅎ'하고 좀더 부드럽게 발음하는 것을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