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안녕하세요 조현* 님, 프랑스어 강사 엠마입니다.

1. venir는 영어의 come과 유사하며, 기본적으로는 '오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지만 한국말로 '가다'라고 해석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헷갈리실 땐
-대화하고 있는 상대와 내가 서로 가까워지면 venir
-대화하고 있는 상대와 내가 서로 멀어지면 aller
의 개념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 '나/우리랑 함께 가자' 라고 하는 경우 (avec moi, avec nous 와 사용할 때) venir 동사를 써서 주로 표현합니다.

2. 선호 동사 (aimer, préférer, détéster 등) 뒤에는 정관사(le, la, les)를 붙여 사용합니다.
내가 '하나의' 커피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개념의' 커피를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관사는 정해진 것 '그 커피'를 가리킬 때 말고도, 일반적인 개념으로 사물을 지칭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