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말하는 프랑스어 패턴]질문있습니다.
[본15강] (~했어야) 했는데, (~할 수도) 있었는데.
작성자 : 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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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중에 J'aurai dû y penser plus tôt.에서
'그것에 대하여' 라는 부분이 y로 쓰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en은 올 수 없나요?
en도 그것에 대하여 라고 해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그것에 대하여' 라는 부분이 y로 쓰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en은 올 수 없나요?
en도 그것에 대하여 라고 해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단순하게, '~에 대하여 생각하다' 는 penser à ~ 형태로 사용합니다. (think about~)
그리고 'à + 사물, 동사원형'을 y로 받아주실 수 있습니다.
반면, penser A de B 의 형태로 쓰는 경우, 생각하는 대상에 대하여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가 포함됩니다.
(B에 대해 A라고 생각하다)
여기서 'de B'(B에 대하여)는 en으로 받아줄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en penser A 형태가 됩니다.
즉, 예를 들면 J'en pense 를 단독으로 쓰지 않고, 뒤에 du bien (qqch)을 붙여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Qu'est-ce que tu en penses ? 너는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무엇을) 생각하니?
-> J'en pense du bien. 나는 그것에 대하여 좋다고(좋은 것을) 생각해.
(* bien n. 이익, 유용성, 좋은 것)
그렇기 때문에 대상에 대하여 특정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다' 라고 말하는 경우 penser à ~, y penser 형태를 사용하시는 게 맞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mma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