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프랑스어

은퇴한 남편을 따라 갑자기 불어권 나라(세네갈)에 오게 되었습니다.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에서 궁여지책으로 유트브 등의 동영상으로 독학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너무 어렵고, 생소하고, 무슨 소리인지 몰라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으며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시원스쿨 프랑스어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환갑의 나이에 생소한 외국어를 인강으로 독학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발음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니 기초회화까지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초회화 강의를 내가 따라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선생님의 실생활과 연결된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ㄴ다.
인강을 통해 공부하며 익히고, 배운 내용들을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며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초회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현지 프랑스문화원에 등록을 하고 출석을 했습니다.
인강을 통한 선행학습 덕분에 저는 수업의 내용과 진도를 어려움 없이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것은 모두 시원스쿨 인강 덕분입니다.
지니선생님, 클라라 선생님 잘 가르쳐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원스쿨의 체계적이고 쉬운 교재, 강의 내용과 수업방법의 효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은 불어를 배우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시원스쿨 프랑스어가 좋다며 적극 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햇병아리 수준이지만 혼자서 마트에 나가 장을 보고 , 상인들과 흥정도 합니다. 불어로...
남편에게는 상황에 따라 설명을 해 주기도 한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프랑스로 자유여행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네갈에서 원영희드림